쇼츠 부업 후기 유튜브 숏츠 현실 월 100만원 부업 추가수익
“하루 10분 투자로 월 100만원?”
유튜브 쇼츠 부업을 검색하면 이런 문구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짧은 영상 한 편으로 추가 수익을 얻는다는 유혹,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쇼츠 부업의 현실과 수익화 구조, 그리고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그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1. 유튜브 쇼츠 부업의 현실: 정말 누구나 할 수 있을까?
● 진입장벽은 낮지만, 수익화는 만만치 않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쇼츠 부업은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영상 편집 경험이 없어도 캡컷, 브루 등 AI 기반 툴과 템플릿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비교적 수월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화는 다릅니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기준에 따르면,
- 구독자 1,000명 이상
- 최근 12개월 내 쇼츠 1,000만 회 조회수 이상
또는 - 일반 영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
을 충족해야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영상만 업로드한다고 수익이 생기는 구조는 아닙니다.
해보시면 위의 수익화 조건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는데요.
2. 유튜브 쇼츠 부업 후기
일단 제가 도전했던 쇼츠부업의 결과를 알려드리자면,
최대 조회수는 2711 회이고, 좋아요 수는 59개 입니다.
쇼츠 수익창출 여부는??
택도 없었습니다. 쇼츠 수익화는 조회수 300만회를 채워야하기 때문에 진짜 빡셉니다.
● 긍정적인 후기
- 단기간에 조회수 확보 가능: 구독자 수가 적어도 바이럴 영상 하나로 조회수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자동화와 AI의 도움: 대본 생성, 영상 편집, 자막 삽입까지 AI 툴로 가능해져 시간 절약이 됩니다.
● 부정적인 후기
- 수익화 조건 달성 어려움: 특히 단기간에 1,000만 회 조회수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진짜 잘하면 3개월, 최대기간은 평생입니다;;
- 제작 시간이 의외로 많이 소요: 소재 선정부터 대본 작성, 편집, 썸네일까지 혼자 하려면 하루 2~4시간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 트렌드 민감도 높음: 알고리즘 변화, 유행 소재 변화에 따라 같은 방식으로는 금방 한계를 맞습니다.
- 자동화 영상의 한계: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영상은 더 이상 유튜브 알고리즘에 잘 노출되지 않습니다.
- 이미지생성, 영상으로 만들때 스트레스 : 유료 플랫폼에서 크레딧을 사용해서 생성하게 되는데, 퀄리티가 안좋게 나오면 계속 생성하면서 결론적으로 과금을 하게 되며 그래도 결과물이 잘 안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월 100만원 수익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월 100만 원 수익을 내기 위한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익 항목 | 예상 수익 규모 |
광고 수익 | 10만 조회수당 약 8~12만원 |
제휴 마케팅 | 하루 5~10건 전환 시 월 30만원 이상 |
브랜드 협찬 | 1건당 20만~50만원 (어려움) |
외주 영상 제작 | 채널 규모에 따라 월 20~100만 원 이상 가능 |
예를 들어, 하루 5개의 쇼츠를 올려 한 달간 총 150개의 콘텐츠가 누적되면, 각 영상이 최소 수천 회씩만 조회되어도 광고·제휴·협찬 등으로 월 100만 원 이상의 수익이 가능해집니다.
단, 이 구조는 꾸준한 트렌드 반영, 채널 운영 전략, CTA 삽입 등 마케팅적 접근이 병행되어야 현실성이 생깁니다.
4. 참고할만한 어플, AI 플랫폼
구분 | 제목/설명 | 가격 |
대본작성 | 챗지피티 | $20 (34,000원 정도) |
이미지 생성 | 미드저니 | $10 (14,000원 정도) |
이미지 -> 영상화 | 클링AI | $6.99 (10,000원 정도) |
영상 편집(자막, 효과음 등) | 캡컷 | $5.99 (10,000원 정도) |
5. 결론: 꾸준함 + 전략 =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음.
유튜브 쇼츠 부업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수익을 내는 건 아니다”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영상 한두 개로 월 100만원을 기대하기보다는,
- 다채널 운영
- AI 툴 활용으로 제작 효율화
- 제휴 마케팅과 병행 수익 구조 설계
- 트렌드 반영 및 실험적 콘텐츠 시도
이러한 노력이 병행될 때 수익화 가능성이 현실이 됩니다.
누군가는 이 부업을 통해 수익을 많이 벌고 있겠지만, 모두가 돈을 벌 수는 없다.
요즘 쇼츠 강의나 부업 강의가 많은데, 저는 완전 비추입니다. 거기서 그렇게 다 가르켜준다고 해도 어차피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려면 최소 3-6개월은 매일 꾸준히 올려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마저도 키워드를 잘 선택하지 않으면 알고리즘의 선택도 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싼 돈 강의료로 내지말고 그 돈쓸 시간에 유튜브에서 보고 쇼츠하나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잘되는 쇼츠 따라 만들어보고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