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증권사수수료 비교 미국주식 ETF 최신
2025년 미국주식·ETF 수수료 비교 총정리: 증권사별 차이와 저렴한 ETF 찾는 법
미국 주식과 ETF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20대 사회초년생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증권사 선택과 ETF 상품 고르기는 단순한 관심사를 넘어 실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수료와 ETF 연간 보수는 장기 투자 시 누적 비용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히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의 미국 주식 수수료 비교, S&P500 ETF 연간 보수 현황, 그리고 올해 주목해야 할 ETF 트렌드까지 총정리했습니다.
1. 2025년 증권사별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기본 거래 수수료를 0.25%로 통일하고 있지만,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자나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아래 표를 통해 각 증권사의 할인 조건과 기간을 비교해보세요.
NH투자증권 | 0.25% | 12개월 0%, 계좌 평가금 1천만 원 이상 시 1년 연장 | 비대면 계좌 기준 |
미래에셋증권 | 0.25% | 90일 0%, 이후 1년 0.07% |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
삼성증권 | 0.25% | 3개월 0%, 9개월 0.03%, 1년 0.07% |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
한국투자증권 | 0.25% | 3개월 0%, 9개월 0.09% |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
키움증권 | 0.25% | 1년 내 거래 시 2년간 0.07% |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
유안타증권 | 0.25% | 6개월 0%, 이후 6개월 0.02% | 신규·휴면 고객 |
토스증권 | 0.25% | 2025년까지 0.1% 고정 수수료 | 상시 할인 이벤트 |
참고: 미국 주식 매도 시에는 SEC Fee(0.00278%) 등 별도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수수료 이벤트는 대부분 비대면 계좌 개설 및 별도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므로, 가입 전에 해당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2. 미국 S&P500 ETF 연간 보수 비교 (국내 상장 ETF 기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중에서도 연간 보수 차이는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25년 2월 기준, 주요 운용사들의 ETF 연간 총보수입니다.
RISE 미국S&P500 | KB자산운용 | 0.1740 |
ACE 미국S&P500 | 한국투자신탁운용 | 0.1755 |
TIGER 미국S&P500 | 미래에셋자산운용 | 0.2019 |
SOL 미국S&P500 | 신한자산운용 | 0.2283 |
KODEX 미국S&P500 | 삼성자산운용 | 0.2293 |
KIWOOM 미국S&P500 | 키움자산운용 | 0.2700 |
WON 미국S&P500 | 우리자산운용 | 0.3147 |
HANARO 미국S&P500 | NH-아문디자산운용 | 0.6636 |
PLUS 미국S&P500 | 한화자산운용 | 0.6883 |
- 가장 저렴한 ETF: KB자산운용 RISE, 한국투자신탁 ACE
- 보수가 높은 ETF: 한화자산운용 PLUS, NH아문디 HANARO
연간 보수는 장기 투자 시 누적 수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슷한 성격의 ETF라면 보수가 낮은 상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2025년 미국 ETF 트렌드와 투자 전략
2025년 현재 미국 시장은 AI·테크 성장주, 월배당 테마, 반도체 중심의 경기 민감주가 중심이 되어 ETF 투자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 강세장 기대에 따른 대형주 및 테마 ETF 주목
- 대표적으로 KODEX 미국AI테크TOP10,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등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AI, 클라우드, 반도체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장 잠재력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활용됩니다.
▶ 월배당 ETF의 인기 지속
- QYLD: 나스닥 커버드콜 전략 기반, 연 11% 내외 분배금
- JEPI: S&P500 옵션 전략 기반, 연 7~10% 분배금
- 매월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전략이며, 장기적 수익보다 정기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 구성에 활용됩니다.
4. 정리 및 투자 팁
- 증권사 수수료 이벤트는 가입 전 꼭 비교해보고, 할인 기간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이후 적용 수수료율은 얼마인지 확인하세요.
- ETF 선택 시 연간 보수(총보수) 확인은 필수입니다. 특히 동일한 S&P500 ETF라면 수수료가 낮은 상품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 AI·테크, 월배당, 반도체 등 테마 ETF를 활용하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조건은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가입 전 반드시 증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미국 주식과 ETF 투자는 단순히 종목을 고르는 것을 넘어, 수수료와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다양한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펼치고 있고, 국내 상장 ETF들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꼼꼼한 비교와 전략적인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오늘 정리한 수수료와 ETF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선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