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보다 가정이 더 중요합니다.”2025년 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이 말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닙니다.바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가 유세 전면에 나서며 전하는 메시지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설난영 씨의 이력, 유세 활동, 그리고 최근의 논란까지 총정리해보겠습니다. 1. 설난영은 누구인가: 노동운동가이자 정치적 동반자설난영 씨는 1970~80년대 대표적인 여성 노동운동가였습니다.세진전자 노조위원장,금속노조 남서울지부 여성부장 등을 지낸 인물로, 여성 노동권 향상에 기여해왔습니다.김문수와의 인연김문수 후보와의 관계는 단순한 부부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노동운동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김문수가 수배 중일 때 설 씨의 자취방에 숨으며 가까워졌고,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