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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모래알 굴러가는 것처럼 따갑고, 침침하고, 자꾸 눈물이 나요.”
이런 증상, 단순 피로나 일시적 현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스마트폰, 난방기, 미세먼지…
우리가 매일 노출되는 환경은 눈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안구건조증의 원인부터 증상, 정확한 검사법, 인공눈물 사용법, 수면안대 정보까지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 모았습니다.
1. 안구건조증, 왜 생기는 걸까?
구분 | 내용 |
노화 | 눈물 생성 능력 감소 |
전신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당뇨, 갑상선 질환 등 |
약물 복용 |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항우울제, 피임약 등 |
환경 요인 | 건조한 실내, 난방·냉방, 미세먼지, 장시간 스마트폰·컴퓨터 사용 |
호르몬 변화 | 특히 폐경기 여성 |
눈꺼풀 문제 | 마이봄샘 기능 저하, 눈꺼풀염 |
기타 | 눈물샘 손상, 각막 예민도 저하, 방사선 노출 등 |
2. 주요 증상은 이렇습니다
- 눈의 이물감, 작열감
- 침침함, 가려움, 눈부심
- 과도한 눈물, 흐릿한 시야, 눈 피로
- 눈꺼풀 무거움, 눈꺼풀 들러붙는 느낌
- 콘택트렌즈 불편, 아침에 뿌연 시야
증상은 건조한 환경, 오후 시간, 장시간 집중 작업 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법
검사명 | 목적 |
세극등 현미경 검사 | 눈물막, 각막·결막 상태 확인 |
쉬르머 검사 | 눈물 생성량 측정 (5분 내 10mm 미만이면 의심) |
BUT 검사 | 눈물막 유지 시간 측정 |
마이봄샘 기능 검사 | 기름층 분비 상태 평가 |
염색 검사 | 각막 손상·염증 확인 |
OSDI 설문 | 자각 증상 정량화 |
삼투압 검사 | 눈물의 농도 확인, 중증도 분류에 사용 |
4. 치료는 단계적으로, 원인별로
✅ 생활습관 개선
- 실내 습도 유지 (가습기, 젖은 수건 활용)
- 모니터 작업 시 휴식: 1시간마다 10분씩 눈 감기
- 콘택트렌즈보다 안경 착용 권장
-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 눈꺼풀 청결 유지
✅ 약물치료
치료제 | 특징 |
인공눈물 | 증상 완화용 기본 치료, 무방부제 일회용 추천 |
항염증 점안제 | 사이클로스포린A, 스테로이드 등 염증 완화 |
점액 분비 촉진제 | 디쿠아포솔 등 |
자가혈청점안액 | 중증 환자에 사용 |
연고·젤리형 | 심할 경우, 취침 전 사용 |
✅ 물리적·시술 치료
- 온열안대: 마이봄샘 열어주어 지방층 분비 촉진
- 눈꺼풀 청소: 식염수+면봉으로 각질·염증 제거
- 누점폐쇄술: 눈물 빠져나가는 통로 막아 보존
- IPL 레이저: 피지 제거, 염증 완화
- 리피플로우: 마이봄샘에 열·압력 적용
- 공막 렌즈: 중증 보호 목적
5. 인공눈물 사용법과 주의사항
- 하루 5~8회, 필요 시 최대 10회
- 무방부제 일회용 제품이 가장 안전
- 렌즈 착용 시 방부제 없는 제품 필수
- 점안 시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
- **청량감 주는 인공눈물(혈관수축제)**은 장기 사용 금지
- 일회용 제품은 개봉 후 바로 폐기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질 경우, 안과 전문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6. 수면안대 vs 온열안대, 어떤 걸 써야 할까?
항목 | 온열안대 | 수면안대 |
용도 | 치료용 | 보호·보조용 |
온도 | 40~45℃ | 없음 |
효과 | 마이봄샘 기름 녹임, 지방층 정상화 | 눈 감기 어려운 사람에게 편안함 제공 |
추천 대상 | 증발성 안구건조증 환자 | 민감한 환경에서 수면 방해 받는 경우 |
TIP : 저는 온열안대 사용하고 안구건조증 엄청 완화돼서 강추합니다.
온열안대로 10분 찜질하고 눈 소독용 티슈로 눈꺼풀 안쪽을 닦아주면 뻑뻑한 눈이 부드러워집니다.
온열안대 예시: 녹십자MS 아이안, 메디힐 온찜질 마스크 등 시중 다수 판매
7. 관리 팁 & 예방법
- 가습기 사용, 먼지·연기 피하기
- 충분한 수면, 눈 쉬게 하기
- 자주 눈 깜박이기: 모니터 사용 시 필수
- 오메가-3 등 눈 건강 영양제 보충
- 온찜질+눈꺼풀 마사지 병행
요약 정리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 또는 질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 눈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이물감, 침침함, 눈 시림, 충혈 등이 있으며,
인공눈물 사용, 생활습관 개선, 온열안대 활용이 초기 관리의 핵심입니다.
중증 시에는 약물·시술 치료와 전문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올바른 관리만으로도 증상 조절과 재발 방지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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