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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선 후보 총정리: 공약, 젓가락 발언, 지지율, 제명 논란까지

정보알려주는 까마귀 2025. 5. 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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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2025 대선을 앞두고, 이준석 후보가 정치의 중심에 다시 섰습니다.
작은 정부와 개혁 공약으로 주목받는 한편, TV토론에서의 ‘젓가락 발언’ 논란으로 거센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준석 후보의 10대 핵심 공약부터 토론 발언, 지지율 추이, 국회 제명 논란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이준석 대선 공약 총정리: 실용주의와 개혁 노선

이준석 후보는 기존 정치 문법을 깨는 작은 정부·지방분권·과학기술 강화에 방점을 찍은 개혁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 핵심 10대 분야 공약

  • 작은 정부: 현행 19개 부처를 13개로 축소
    • 여가부·통일부·공수처 폐지
    • 교육부·과기정통부 통합
    • 대통령 권한 분산을 위한 3부총리제 신설(안보·전략·사회)
  • 지방분권 강화
    • 법인세 자치권, 최저임금의 30%는 지방이 정한다
  • 연금 개혁
    • 국민연금 신·구 계정 분리
    • 확정기여형 연금 도입(낸 만큼 받는 구조)
  • 규제 혁신
    • ‘규제기준국가제’ 도입
    • 국무총리 산하 규제심판원 신설
  • 과학기술 육성
    • 국가과학영웅 예우제’(성과 따라 연금 지급)
    • 과학자 패스트트랙, 해외공장 국내복귀 지원
  • 청년 정책
    • 든든출발자금(최대 5,000만원 대출), AI 청년인재 20만 명 양성
    • 군 가산점제 부활, 장교 선발 확대
  • 교육 개혁
    • 전국 수학성취도 평가 의무화
    • 교권 보호: 교사소송 국가책임제, 생활지원관 배치
  • 사회복지
    • 65세 이상 연 12만 원 교통이용권
    • 청년·신혼부부 주거 세제 지원
  • 의료·부동산 정책
    • 필수의료 수가 현실화
    • 미분양 지방아파트 민간 임대 등록제 부활
  • 정치 개혁
    •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 결선투표제 도입

이준석 후보는 기존 정치·행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면서도, 청년·과학기술·연금개혁 등 장기 구조 개혁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 젓가락 발언 논란: 토론장에서 터진 파문

2025년 5월 27일 TV토론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과거 인터넷 댓글을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

이 발언은 즉시 전국적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 논란의 흐름

  • 여성단체·시민단체·민주당: “공공방송에서의 여성혐오·성희롱”이라며
    후보직 사퇴, 국회 윤리특위 제소, 형사 고발까지 진행
  • 이준석 해명:
    “표현 수위에 대한 책임은 지겠다”면서도
    “후보 가족 검증의 일환이었다, 진보진영의 이중잣대 지적”
  • 공식 입장:
    “상처받은 분들께 깊이 사과,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이후 민주당은 언론사 기자 9명을 포함해 ‘성희롱 발언 유포’ 책임자 전원 고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본질은 이재명 아들 발언”이라며 맞불을 놓는 상황입니다.

 

 

3. 지지율 추이: 3위 고정, 젓가락 논란 이후 소폭 등락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은 9~12% 수준으로, 꾸준히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젓가락 발언 이후 급락은 없었으나, 상승 탄력도 제한적입니다.

조사기관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갤럽(5/25~26) 49% 36% 9%
리얼미터(5/26~27) 49.2% 36.8% 10.3%
SBS 48% 34% 10%
JTBC 48% 35% 12%
MBC 43% 36% 11%
 
  • 두 자릿수 지지율은 유지
  • 당선 가능성 질문에서는 1% 내외로 낮게 나타남
  • 젊은층, 수도권에서 일정 지지층 확보 중

4. 후보 제명 논란: 국회 윤리특위의 다음 수순은?

이 발언을 계기로, 민주당·진보당 등 21명의 국회의원이 이준석 의원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출했습니다.

▶ 제명 절차와 가능성

  • 윤리특위 심사 후, 본회의에서 재적 2/3 이상 찬성 시 제명 가능
  • 헌정사상 실제 제명 사례는 단 1건 (김영삼 전 대통령, 유신 시절 제명)

이준석 후보는 “정치적 책임은 지겠다”고 하면서도,
“민주당의 정치 공세에 맞고발 등 정면 돌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치권 반응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진짜 문제는 이재명 아들이다”
  • 개혁신당: “다수당의 폭거… 오히려 역풍 맞을 것”

실제 제명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선거 전까지 정치적 프레임 전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요약: 이준석 대선 후보 핵심 정보

항목 내용
공약 부처 통폐합, 연금개혁, 지방분권, 과학기술 육성, 청년정책 중심
토론 논란 ‘젓가락’ 발언으로 여성혐오 논란, 후보직·의원직 사퇴 요구
지지율 9~12%로 3위 고정, 지지층 일부 결집 중
제명 논란 국회 윤리특위 징계안 제출, 실제 제명 가능성은 미지수

 

결론: 이준석은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이준석 후보는 명확한 개혁 비전과 실용주의 공약을 제시하며 정치권에서 차별화된 포지션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토론 발언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국회 제명 논란은 향후 그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 변수입니다.

대중의 판단은 그의 정책을 볼 것인가, 말실수를 볼 것인가.
그 해답은 투표장에서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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